주요 노선 확인 후 관광 계획 모색

전라남도 영암군의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월출산 명사탐방로 주요 노선을 답사했다.

▲ 『영암군의회 명사탐방로 사전답사』
▲ 『영암군의회 명사탐방로 사전답사』

28일 영암군의회에 따르면, 월출산 명사탐방로는 명사들이 월출산을 오른 길이라는 뜻으로 기찬랜드에서 마애여래좌상, 용암사지, 구정봉, 천황봉을 잇는 신규탐방노선이다.

명사탐방로가 개설 될 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의회에서는 관광개발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파급효과를 파악하고자 본 탐방로 탐방에 나섰다.

현장에서 조정기 의장은 “우리 고장의 문화관광 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월출산의 빼어난 자연을 이용해 우리 군 관광 개발에 힘쓴다면 자연스럽게 관광객도 모여들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 의회 또한 컨텐츠 발굴과 홍보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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