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꿈드림 · 화순지역아동센터 방문 원격수업 진행상황 점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24일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화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온라인 개학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 곡성 꿈드림 및 화순지역아동센터 방문하고 있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 곡성 꿈드림 및 화순지역아동센터 방문하고 있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2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은 그 동안 도교육청의 관할 밖으로 인식돼온 꿈드림과 지역아동센터의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진행상황 및 운영전반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곡성군 꿈드림에서 영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의견을 나눈 뒤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이 민·관 협력시스템으로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센터’운영 과정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 화순지역아동센터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활동모습을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장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돌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각별한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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