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근무자와 소통의 시간,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만들것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23일 여수해양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소통 자리에서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만들 것을”며 강조했다.

▲ 여수해양결찰서 치안센터를 방문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제공)
▲ 여수해양결찰서 치안센터를 방문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제공)

여수 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인명구조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현장 직원 중심의 직원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봉산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현장에 직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들어가며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으며, 봉산파출소에서는 구조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인한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당부하고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수 지역의 치안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3월 5일 취임 후 △비상방역물품 대구지원 △해양경찰 개혁 전담팀 구성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목표로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고 있으며, 속도감 있는 개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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