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기 새정치민주연합 북구청장 예비후보(전 광주시 5대 부의장)은 “지방선거 후보자공천을 위한 경선은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면서“중립에 서야할 국회의원들이 중앙당에서 결정한 기초공천 개입금지 원칙을 위배하고 시민에게 온전히 맡겨야할 공천권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서 기득권을 지키려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시민의 바람을 거스려 국회의원이 기초공천에 개입한다면 경선과정 자체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선기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발표한 ‘현역 국회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방선거 정당공천에 개입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5대 공천원칙’에 공감하였다.

15일 진선기 북구청장 예비후보는“경선은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그래야 정의가 산다.”면서 “국회의원들이 중앙당에서 밝힌 현역의원 기초공천 개입금지 원칙을 위배하고 시민에게 온전히 맡겨야할 공천권에 개입해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기초선거 후보자 공천과정에 국회의원이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경선과정 자체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새정치는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뜻을 묻고 민의를 받드는 것이다”면서 “기초선거 후보자 공천권 또한 시민에게 있기 때문에 먼저 시민의 뜻을 묻고 시민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순리이다”고 주장하면서 “중립을 지켜야할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공약으로 내건 국회의원 평생연금 폐지,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국회의원 겸직금지 등 국회의원 기득권을 내리는데 앞장서기보다는 2년후 총선을 겨냥해 기초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줄세우기나 담합에 기대어 자신의 안위와 기득권을 지키려는 모습은 정치혁신을 바라는 민의에 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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