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동찬)는 4. 15(화) 11시, 북구청 3층 의회 본회의장에서 북구의회 전체 의원, 송광운 북구청장, 유공 수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의회 개원 제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윤리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사에서 김동찬 북구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23년 세월이 흐른 지금 구민들에게 “성숙된 자세로 더 한층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깊이 새겨듣고 집행기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하였으며, 동료의원들에게는 “제6대 의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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