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사퇴, 총선 패배 제 불찰

지난 10일과11일 사전투표에 이어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최종  전국 66.2%로 나났다. 이는28년 만에 최고 투표율(선거인수 43,961,157)로 기록을 남기며 더불어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를 결과(163석)로 끝났다.

▲ 차한잔의 여유 이낙연 서울 종로 선거구 당선인 (자료사진) 이낙인 당선인의 승리로 대권에 향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낙연 당선인은 국민 명령을 받들어 국난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차한잔의 여유 이낙연 서울 종로 선거구 당선인 (자료사진) 이낙인 당선인의 승리로 대권에 향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낙연 당선인은 국민 명령을 받들어 국난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투표결과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3석, 미래통합당이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5석(◆홍준표 대구 수성을, ◆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권성동 강원 강릉시,  ◆이용호 전북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김태호 경남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이며, 연동형비례대표의 최종집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결과 발표로 당선이 확정된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5일 11시 40분경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에서 내려놓겠다.”면서“ 일선에서 물러나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제 역할이 뭔지 성찰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울산으로 68.6%의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충남(62.4%)이었다. ◆세종(68.5%), ◆서울(68.1%), ◆전남(67.8%), ◆경남(67.8%), ◆부산(67.7%), ◆대구(67%), ◆전북(67%), ◆경북(66.4%), ◆강원(66%), ◆광주(65.9%), ◆대전(65.5%), ◆경기(65%), ◆충북(64%), ◆인천(63.2%), ◆제주(62.9%), ◆충남(62.4%) 순서로 투표율이 집계되었다.

총선결과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이며, 비례대표는(16일 09시 25분 기준) 미래한국당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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