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450명(해외유입 869명*(내국인 91.9%))이며, 이 중 7,117명(66.9%)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이평현 복지건강국장 (자료사진)
▲ 이평현 복지건강국장 (자료사진)

또한 신규 확진자는 27명이고, 격리해제는 14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4월10일 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5명(585), ◆부산 1명(126), ◆대구 0명,(6,807) ◆인천 1명(85), ◆광주 0명(27) ◆대전 0명(39) ◆울산 0명(40), ◆세종 0명(46), ◆경기 9명(615), ◆강원 0명(49), ◆충북 0명(45), ◆충남 0명(138), ◆전북 0명 (17), ◆전남 0명(15), ◆ 경북 7명(1,327), ◆경남 0명(115), ◆제주 0명(12)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서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4월 10일 14시 기준 확진자는 총 27명이며, 접촉자는 총 1,209명으로 격리대상자는 9명이고, 해제는 1200명이라고 했다.

또한 확진자 27명 중 15명은 퇴원하였으며 나머지 12명은 전남대병원 1, 조선대병원 1 빛고을전남대병원 10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광주시는 공무원,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5개반 155명의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금일(4월10일) 야간 관내 콜라텍, 유흥주점 전체(69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영업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 제한 행위 이행 여부 ▲유증상 종사자 조치 여부 ▲출입구 유증상자 확인 및 전담 직원 배치 여부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여부 ▲사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사업장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코로나19 감염 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등이며,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행정명령 경고장을 발부하고, 향후 준수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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