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권용일 의원은 남구의회 제210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기초의원 활동을 마감하고 광주광역시의회의원 남구 제2선거구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9일 권용일 의원은 그동안 남구의회 제5대, 6대 2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5대 전반기 기획총무위원장, 후반기 운영위원장의 직분을 성실히 이행하였고, 2010년 6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광주 대표의장으로 활동 하면서 남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참 뜻 깊은 시간들 이였으며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듯 약속을 좌우명으로 삼고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자신과의 약속,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가장 보람된 의정활동은 6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남구의 숙원이었던 남구청사는 물론 남구의회 청사 이전을 뽑았다.

또 한 가지는 무허가 시장이었던 봉선시장을 인정시장으로 인정 받음으로서 명실상부한 시장기능을 살려 상인회와 노점상,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시장 기능을 다하여 상인회와 주민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때 저 또한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시의원에 향한 포부에서 "8년 이라는 적지 않은 구정경험을 바탕으로 첫째, 효천역을 중심으로 나주혁신도시와 전남 서부권․중부권․동부권까지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인 효천지구와 송암산업단지가 있어 수도권 터미널 역할을 할 수 있는 남부터미널을 유치하는데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그로인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청년, 주부). 둘째, 주민들의 행복한 주거환경을 위해 거점 주차장 확보. 셋째, 40~50대 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 주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의원 출마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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