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은  4월 8일 오전 10시 기아자동차 세미나실에서 장전배 광주경찰청장, 김종웅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제고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8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법질서 존중 문화 정착과 2015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광주경찰이 추진중인 교통문화 제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광주경찰청과 기아자동차는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며, 교통문화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및 홍보활동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장전배 청장은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게 되면 자발적인 준법의식이 높아지고 교통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나라가 교통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교통문화 제고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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