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방 광주광역시의원(북구 제6선거구)은 7일 선거운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금당마을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에서 일손을 거들면서 농촌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은방의원의 지역구는 도시와 농촌, 산업단지가 복합되어 있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전형적인 도시 지역과는 달리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 많이 있다.

이번 금당마을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에서 일손 돕기는 선거운동 보다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고충이 무엇인지 대화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농촌은 인구감소와 노령화 및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정주성을 잃어가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농촌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히 농로나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과 주택개량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배농산물에 대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은방 의원은 “농삿일을 배우면서 어린시절을 보내서인지 농사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면서 농촌마을의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