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감싸 안아! 정신장애 편견 해소

전남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정신장애인 氣 살리기와 정신장애 편견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고 있다.

고흥군은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가정에 있는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인력이 매일 가정방문하여 사례관리하고 있다.

군 보건소 정신질환 한마음 회원 30명은 주 2회 운영하는 주간재활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읽힌 노래와 만들기로써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4월 4일『정신건강의 날』에는 터미널과 전통시장으로 찾아가서 우울척도검사, 아동정서행태조사, 치매선별검사와 상담 등을 실시하는 길거리 현장행정을 펼쳤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자살ㆍ우울증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정신・마음 『건강 人동네 만들기」와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정신건강증진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과 노인정을 대상으로 한마음 회원들이 참여하여 실시하는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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