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곤(57,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예비 후보가 “푸른길이 진정한 문화.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편익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남구에 “광주의 허파이자 녹지공간인 푸른길이 있어 자랑스럽지만 일부구간은 일정한 시간대 무허가 상인과 현수막 그리고 취객과 인파가 집중 이용하고 있어 시민들이 걷는 데 불편을 겪고 공원 이미지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푸른길이 진정한 문화.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화활동 등이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하겠지만,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들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더 많은 주민들이 푸른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과 문화공간 그리고 편익시설 등이 확충되어야 하고 공영주차장과 편익시설 건립 푸른길 도서관 이용시간 연장운영 등은 우선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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