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청사 신축 사업이 전라남도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 곡성군 (자료사진)
▲ 곡성군 (자료사진)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연면적 12,383㎡이며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 367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군민을 위한 편의 공간을 창출하고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건립하는 게 곡성군의 구상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4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60일간‘군 청사 건립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참신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청사 설계에 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만들하고자 함이다.

군 관계자는“신청사 건립에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