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선기 새정치민주연합 북구청장 예비후보(전 광주시 5대 부의장)는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문화예술인 및 광주시민들과 문화공연관련 애로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운암동은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면서 “아시아문화전당과 중외공원 문화밸트를 광주문화의 양대축으로 집중지원해야 한다” 고 밝혔다.

진선기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운암동에는 문화예술회관, 국립박물관, 시립민속박물관, 시립미술관, 비엔날레전시관, 중외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문화수도 광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예술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면서 “또한 중외공원 문화밸트 주변으로 운암동, 용봉동, 매곡동, 동림동 등 인구밀집지역이 다수 분포되어 있고 영산강 수변공원, 챔피언스필드 야구장 등 인구유인요소가 풍부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진선기 예비후보는 “이러한 훌륭한 인구유인요소를 잘 활용하지 못해 문화를 관광자원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운암동 지역을 역사와 문화, 관광이 접목된 문화수도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용광로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선기 예비후보는 “동구에 개관되는 아시아문화전당과 북구 중외공원 문화밸트를 광주 문화융성의 양대축으로 집중지원해서 문화를 지역발전 동력으로 집중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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