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광주광역시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 민생당 후보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으며 광폭 민생투어를 예고했다.

▲ 김성환 에비후보
▲ 김성환 에비후보

15일 김성환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김성환 예비후보는 민생당이 민생중심의 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민심 속에서 답(答)을 구(求)하다’는 구호를 내세우며 유권자에게 직접 청(請)하여 답(答)을 구하는 민생투어 “구청구답(九請求答)”을 예고했다. ‘구청구답(九請求答)’은 자신의 정치철학과 지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한 공약에 민생투어를 통해 유권자의 마음과 뜻을 구체적으로 헤아려 공약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예비후보의 ‘구청구답(九請求答)’의 구체적인 면면을 살펴보면, 크게 아홉 개 분야로 1. 여성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여성에게서 ‘행복’을 구하다. 2. 관록과 지혜, 노익장(老益壯)! 어르신에게서 ‘지혜’를 구하다. 3. 존경하는 인물 1위, 아버지! 아버지들에게서 ‘흔들림없는 든든함’을 구하다. 4. 청출어람, 청어람! 청년들에게서 ‘희망’과 ‘열정’을 구하다, 5. 불편함 속에서 진정한 편한함을! 장애인들에게서 ‘진정한 복지’를 구하다. 6. 경제의 허리에서 실마리를 찾다! 소상공인, 재래시장 시장에게서 ‘경제’를 구하다. 7. 감정과 인문의 순환, 예술! 문화·예술인에게서 ‘예향 광주의 내일’을 구하다. 8. 다양함에서 공존을 찾다! 아시아문화와 다문화에서 ‘공존’을 구하다. 9.동남구에서 광주의 미래를 찾다! 무등산, 광주천, 푸른길, 5.18광주민주화운동, 아시아문화 전당 등 동남구의 어메니티에서 ‘광주의 미래’를 구하다. 등이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기본이며, 지역구민의 민생을 보다 풍요롭고 안전하게 하는 것은 의정활동의 필수이지만, 동남(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낡은 것은 떨쳐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쳐내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택하는 것은 오로지 유권자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김성환 예비후보의 광폭 민생투어는 3당통합으로 같은 당 소속이 되어 지난 28일 동남(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5선 도전에 나선 박주선 의원과의 당내 경선의 본격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민생 속에서 답을 구하여 낡은 것을 떨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구청구답(九請求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내세운 김성환 예비후보와 ‘민심에 귀 기우려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을 내세운 박주선 의원의 사자성어를 통한 구호(口呼)대결은 양 후보의 공약대결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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