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문혜옥의원은 “광주시가 도심 내 주둔한 육군 31사단을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하여 환영한다.“ 고 했다.

24일 문 의원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31사단이 이전할 1955년은 도심외곽에 위치하였으나 6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광주 북구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군 부지는 도시 균형발전과 주민 재산권과 생활권에 많은 장애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문의원은 광주시와 국방부가 광주미래 발전을 위하여
북구의 오랜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기를 간곡히 촉구하고 광주시 정치권, 범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힘을 모아 이전 추진의 동력을 함께 모아야하고, 범시민 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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