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타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콜센터에 대해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 광주시청내 콜센터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
▲ 광주시청내 콜센터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

광주시는 11일 오전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에 대해 혹여 발생할 지도 모르는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콜센터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관내 모든 콜센터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콜센터에는 감염병 차단을 위한 자체 방역대책과 재택근무 확대 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시달했다.

지난 10일 실시한 콜센터 긴급점검 결과 콜센터는 주 1~2회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체크와 함께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센터에서는 재택·유연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 지역에는 64개 콜센터에서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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