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일로119 안전센터는 6월 15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있는 전남개발공사 빌딩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대형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자위소방대 활동과 소방관서의 신속한 출동 및 화재진압 등 체계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빌딩 내에 근무하는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시 건물 내부 비상통로 및 피난시설 현황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신속히 대피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훈련에 참가한 문영기 경영지원 팀장은 “이번에 실시한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을 계기로 관리직원 및 입주업체들과 함께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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