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전진숙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민주당 제2기 지방자치 아카데미’에서 우수 수료자로 평가받아 당 대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 의원은 민주당 광주시당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역량강화와 능력있고 참신한 지역일꾼 발굴을 위해 주최한 지방자치 아카데미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매니페스토 계획발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당 대표 표창을 받게 되었다.

또한 전 의원은 지방자치 아카데미 원우회 회장을 맡아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생들과 함께 100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 의원은 “다소 막연했던 지역 정책비젼을 구체화하고 지방의원이 갖추어야 할 원칙과 자세에 대한 재점검과 광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이러한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광주여성민우회 회장을 역임한 시민활동가 출신으로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북구 제6선거구(일곡, 삼각, 건국, 양산동) 시의원선거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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