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이 3월 13일(목)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지역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12일 주승용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교통안전공단의 2013년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전남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얻었는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와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인 주승용의원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며, 주제발표는 교통안전공단 김명희 선임연구원이 ‘전남지역 교통문화지수 결과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이수범 교수가 ‘전남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자는 교통안전관련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토부 손명선 교통안전복지과장, 전남지방경찰청 조장섭 교통안전계장, 전남도청 도로교통과 박병훈 사무관, 안실련 전남지역 대표 이재진 교수, 전남일보 임영섭 전무,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박정관 교수, 장영상 전남모범운전자회장, 차유미 녹색어머니회 회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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