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이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오는 28일까지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화순군 (자효사진)
▲ 화순군 (자효사진)

쌀 변동직불금은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이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격’보다 낮을 때, 그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다.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80kg 기준 18만9994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쌀 변동직불금은 80kg 기준 5480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군은 벼 재배 4711농가에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14억16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화순군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