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달빛동맹도시 대구에 마스크 2만개 전달위해 광주출발

지난 2월4일 우리시에서 코로나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안타가운 소식을 전한 후 16일 지났으며, 시민과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에 우리 광주. 전남에서는 16번. 18번. 22번 확진자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습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평형 광주시 건강복지국장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평형 광주시 건강복지국장

또한  16번과 18번 접촉자 458명도 오늘 0시를 기해 전원 격리 해제되었고, 이중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생활을 했던 6-명도 오늘 아침 일상생활로 복귀하여 우리지역은 오늘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가 없는 ‘청정 광주’ 상태로 회복되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청정 광주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며, 국내. 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수가 확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어제와 오늘 사이 국내에서 51명(20일 09시 기존)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또 중국인 유학생들이 개강을 앞두고 속속 입국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지역 방역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자뉴스 방지를 위한 코로나 콜센터(062~326~3327) 운영도 계속할 것이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 하에 음압병실, 격리시설 등 관련 의료시설과 장비 등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우선적으로ㅓ 선별진료소에 음압텐트 10개를 실치 완료하였으며,nrkaduaqud에 대응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공부건의료지원단 설치도 서두르겠으며, 감염병 발생원인과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역학조사관 채용도 진행중이며, 권역별 전문병원 건립도 차질없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 지금처럼 마스크착용과 손 씻기 등 예방추칙을 철저히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또 중국 등 외국을 다녀오시지 않았더라도 발열, 기침, 호홉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먼저 가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 1339나 보건소에 먼저 연락해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안내 받기를 권장했다.

이 시장은, “지금 어느 지역보다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시.도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우리는 달빛동맹 형제도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는 나눔과 연대의 힘으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면서” 광주시와 보건당국이 실시간으로 제공해드리는 각종 정보와 안내를 믿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