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14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 공학과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전남대 에너지와 공기 미래센터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 기념촬영 (남구의회제공)
▲ 기념촬영 (남구의회제공)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 날 협약식은 양림상인회와 전남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함께한 것으로, 산학 연계협력을 통해 쇠퇴하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조성용교수와 황균정 산학협력중점교수가 함께한 이 협약은 양림동 골목시장의 특성 발굴과 관광자원 개발에 관한 사항, 주민·상인·탐방객·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골목상권에 관한 사항 및 지역 청년소상공인 인재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박용화 의원은 “전남대학교의 풍부한 연구지식이 우리 지역사회 골목상권의 발전방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림동 골목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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