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도와 동일하게 2회 6월, 3회 10월에 시험 실시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2일 공고를 통해 2020년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2,558명으로 확정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자료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자료사진)

이는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2,208명, 경력경쟁으로 350명선발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573명 기술직군 981명 연구직군 4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19명 8급 136명 9급 2,199명 연구사 4명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28명, 저소득층 197명, 고졸자 50명 을 법정 의무 채용 비율보다 확대해 구분·모집해 채용하기로 했다.

법정 의무채용 비율 :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제2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9일~13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올해도 타시도와 동일한 6월 13일에 실시해 중복합격에 따른 수험생 피해를 막고 시험관리 낭비를 줄였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29일이다.

제3회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6월 중 공고예정이며 8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17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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