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수렴 중점, 일방적 홍보 아닌 쌍방형 소통 형식 진행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3월 5일(수) 광산갑 지역 13개동을 순회하며 광산갑 지방의원과 함께「2014 합동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2일 김동철 의원실에 의하면 이번 「2014 합동 의정보고회」는 19대 국회 김 의원의 국회와 지역활동을 담은 동영상 의정보고와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실적 보고 후 주민들과 일문일답식의 간담회를 갖는 쌍방형 소통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동철 의원은 「2014 합동 의정보고회」에서 대선패배에 대한 성찰, 뼈를 깎는 민주당의 혁신, 불통의 박근혜 정부 국정시스템의 전면 쇄신 요구 등 중앙무대 의정활동 보고후, 호남고속철 시대, 군공항 이전 등 광산구의 현재와 미래 등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과거의 성과보다 앞으로 남은 지역별현안 과제를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미래지향적 의정보고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선거구민은 자신이 선출한 공직자가 어떤 의정활동을 했는지 알 권리가 있으며, 선출된 공직자는 자신의 활동내용을 구민들께 보고 하고 평가받을 의무가 있기에 이번 의정보고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밝히고 “의정보고회에서 주민들이 제기하고 건의한 사안들에 올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크고 작은 생활민원들에 대해서는 의정보고회 종료 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번 합동 의정보고회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이 함께하는 의정보고회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합동의정보고회 일정]  ▶동곡동, 송정1·2동, 도산동,신흥동,어룡동 :  3.5.(수) 오후2시, 광산문화예술회관  ▶우산동,월곡1·2동,운남동 :  3.5(수) 오후4시, 농협중앙회(우산동)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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