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0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영암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준비하는 군민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와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 영암군,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전개
▲ 영암군,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전개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실생활화 사용을 위해 전동평 군수와 직원들이 우리집 주소 표기와 위치 찾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우편·택배 물량이 폭주하는 시대에, 도로명주소 착오로 인한 배송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쓰기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용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도로명 중심의 위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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