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전라남도  영암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독천 5일시장을 필두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 전동평 영암군수,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 전동평 영암군수,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시에‘물가안정 캠페인’ 및 ‘영암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애용’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영암사랑상품권 사용과 신규 가맹점 등록 등을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독천 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에 이어 앞으로도 5일시장 시설유지보수와 전통시장 나르美 운영지원사업 확대 등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과 방문객 편의 제공으로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이 더욱더 만족하며 안전하게 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 공간으로 지역 경제의 기반” 이라 하면서 “전통시장을 특성화, 현대화 하는 한편 지역민과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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