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을에서 국회의원 무소속 예비후보로 출마한 노남수(50세)예비후보는 새벽7시부터 운암동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힘들어 보이는 이모(77세) 할머니가 길거리를 배회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할머니께 여러 가지를 확인하고 건강상의 이유로 길을 잃은 것으로 판단하여, 즉시 동운지구대로 모셔가 가족을 찾아주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 길 잃은 할머니를 경찰에 안내한 노남수 예비후보
▲ 길 잃은 할머니를 경찰에 안내한 노남수 예비후보

노남수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동림동에서부터 길을 잃고 해매다가 운암동까지 오게 되었고, 길에서 넘어져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고 만약 사고가 나거나 영하의 날씨에 큰일을 당할수 있었는데, 노후보가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신속히 대처해 주셔서 극단의 상황을 예방할수 있었다고 지구대 경찰들은 전했다.

노후보는 “저도 치매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매성 어르신들이 종종 잃고 실종되는 안타까운 일이 많은데, 이를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지켜줄수 있는 안전장치가 시급하고, 여야간에 권력나눠먹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현재의 정치권의 문제점을 질타하고 이제는 우리사회가 공천만 받아서 쉽게 당선되려는 정치꾼들보다는 오직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보고 일할 참일꾼을 뽑아야 할때”라고 강조하였다.

노후보는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무소속으로만 다섯 번째 도전이고, 초지일관 반부패운동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시민운동가이다.특히 지난 제19대대선에서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대통령예비후보로 출마하여 국회의원특권축소 및 구의원제도 폐지,등 다수의 국민들이 희망하는 국획기적인 정책과 비젼을 제시한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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