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배 광주지방경찰청장은 10(월) 생생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남부경찰서를 방문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남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는 협력단체장 등 지역 주민들과 남부서장과 지휘부, 광주청 민생치안부서 과장1·계장 3명을 포함한 지휘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전배 광주청장은 지역주민에게 감사장과 유공경찰관에 대해  표창하고 노고를 치하했으며,  남부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남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사항 및 법질서 확립 등 2014년 치안특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력단체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페트롤맘 남구지회장은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이 많이 줄었으나 학부모들에 대한 예방교육도 더불어 필요할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장정배 광주청장은 “당장 시급한 부분부터 시작하여 점차 전문적인 부분으로 확대시켜 좋은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주민들의 고견은 올바른 치안정책의 방향성 설정 기준이자 치안서비스의 지침이다” 라며 화답했다

장전배 광주청장은, 치안현장 간담회 후 남부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면서 “치안정책의 성공여부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강조했다.

이 후, 직제개편에 따른 신설 課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112상황실 직원들에게 112신고 접수·처리의 중요성으로 인해 課체제로 승격된 만큼 心機一轉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당부했으며  또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하여 근무형태 및 시간 등을 면밀히 분석해 효율적인 근무체제를 갖추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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