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2020년 신년인사회” 광주경제 견인 다짐

이용섭 광주시장, “2020년은 광주지역 경제인에게 날개 달아주는 행정력 정착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는 6일 오후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열 열고 광주경제 견인차 역활을 다짐했다.

6일 오후3시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는 나기수 광주 전남 경체단체 연합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안상권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 김경진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 박상철 광주조달청장, 김문환 광주 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김기신 광주 과학기술원 총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나기수 광주 전남 경체단체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광주광역시는 풍부한 인적자원, 그리고 우수한 기술력 등으로대한민국을 경제대국을 견인하는데 미래가 밝다.“고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우리 광주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성과를 창출했으며, 주요 성과만 100개가 넘었고 의미 있는 상만 93개나 수상했습니다. 오늘처럼 귀한 감사패주신 것까지 더하면 100개가 훨씬 넘는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 모든 영광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발전에 헌신해오신 경제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불과 1년 6개월 전만 해도 우리 광주는 특별한 자원이나 산업도 없고 지리적 접근성도 떨어져 한반도 남녘의 중소도시로 전락하는 상황에 있었다.“면서 지금의 광주는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노사상생의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2호선 건설, 인공지능 핵심인프라 집적화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대대적인 투자유치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광주경제성장률은 2018년 기준 무려 5.2%나 증가했고 1인당 GRDP도 2018년 5.6%라 증가해 서울을 포함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 했다.

이 시장은 “인구 순유출이 2017년 6.18명에서 2년 사이 1,494명으로 줄어들었고 2019년 기준 취업자 수는 76AIS2천명, 고용 률은 60.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크고 작은 움직임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면서 광주는 모처럼 발전과 도약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드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여 청년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면서” 우리 ‘시민들이 나는 광주에 산다’ 고 자랑스럽게 애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20년은 우리 광주가 대한민국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과 등 시민들과 경제인 여러분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뛰겠으며 경제인들도 더욱 자신감을 갖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꿈을 펼쳐나가는 희망찬 2020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첨단3지구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유치 등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광주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사진으로 함게한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2020년 신년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