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보다 나은 내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

전남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2일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나주시의회 시무식’을 가졌다.

▲ 축하 떡을 절단하고 있는 나주시의회 의원들 (나주시의회제공)
▲ 축하 떡을 절단하고 있는 나주시의회 의원들 (나주시의회제공)

니주시 의회에 따르면 나주시 의회는 시무식에 앞서 시의원들은 오전 현충탑과 정렬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한편 나주시의회는 올 한해 2월 3일 제221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의 2020년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총 95일간의 회기를 소화할 계획이다.

2020년 시의회는 활발한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맞춤형 지방의정 실무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의원역량 강화에 힘써 빠르게 전문화되어 가는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에 더욱 충실히 하면서

또한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농업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시민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하여 시민 공감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용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늘 가까이에서 뜨겁게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덕북에 늘 힘을 얻고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2020년 올 한해도 현장을 찾아가는 발검음이 변화의 시작이라는 각오로 나주의 보다 나은 내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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