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남 정의당 광주시당 북구위원장이 2020년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북구(갑)출마를 선언했다.

▲ 기지회견을 통해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승남 예비후보
▲ 기지회견을 통해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승남 예비후보

12월 24일 오전10시30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전환의 시대이며, 정치는 양당제에서 다당제로 바뀌고 있고, 경제는 고속성장 시대가 끝나고 저성장 시대가 도래 하였으며, 화석연료 탄소문명의 수명이 다하고 재생에너지 녹색문명이 오고 있고, 국민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갈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대결 정치를 청산하고 합의 정치를 원하고 있습니다. 불공정한 사회를 개혁하여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양극화 해결을 위해 소득과 자산 격차 해소를 요구하고 있으며, 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중단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차별 없는 세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자고 외치고 있고, 낡은 것은 청산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것은 더디게 오고 있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바램이 기득권 양당 정치에 가로막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정의당 광주시당
▲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정의당 광주시당

[이승남 예비후보의 의정활동 비전] 첫째,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여 평등한 대한민국 / 둘째,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탄소제로, 녹색전환 대한민국 / 셋째, 과감한 재정 확대로 더불어 잘사는 복지국가 대한민국 등을 제시했다.

[국회의원이 당선 시 실천 핵심 과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의정활동의 모든 힘을 /
직장내 갑질을 엄중하게 처벌하고, 성별임금공시제도를 도입하여 남녀임금 차별해소 /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노동자와 자영업자, 농민과 여성, 노인과 사회적 소수자를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광주정치 혁신은 민주당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만으론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서“광주시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정당을 만들고 가꾸어야만 민주당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승남 예비후보 프로필] · 해남 출생(1969년) / 해남동초등학교 졸업 / 해남중학교 졸업
/ 광주석산고등학교 졸업 /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사교육과 4년 제적 / 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문화예술국 활동 / 전) 민주노총 광주지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 전) 광주공동육아협동조합 어깨동무 조합장 / 전) 민주노동당 광산구청장 후보 / 전)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 전)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 전) 심상정 대통령 후보 광주 선대본부 / 현) 정의당 광주시당 북구위원장 / 현) 광주비정규직센터 소장 / 전) 심상정 대통령 후보 광주 선대본부장 / 현) 정의당 광주광역시당 북구위원장 / 현) 광주비정규직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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