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청장, 20년의 국정경험과 50대의 뚝심으로

김성환 전 동구청장(58세 / 대안신당)이 광주광역시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21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촌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김성환 전 동구청장
▲ 기자회견을 통해 촌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김성환 전 동구청장

김성환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갖은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작금의 정치 분열과 대립, 그리고 민생을 외면하고 정당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사익정치에 매몰된 정치 현실을 보면서, 기초와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와 청와대까지 국가기관의 전 단계를 두루 경험하며 국가의 효율적인 운영을 경험한 정치인으로서, 작금의 정치폐단을 없애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20여년의 풍부한 국정 경험과 50대의 젊은 뚝심으로 스마트한 젊은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젊은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3대 의무인 입법과 예산 및 행정부 견제활동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지향적 시각”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셰필드대 정치학박사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거쳐 4년간 전남도청 근무 후, 20여년간 국정의 종합컨트롤타워인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등에 근무하였으며, 노무현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무총리의전비서관,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등 주요보직을 경험한 후, 지난 2016년 광주동구청장에 당선된바 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구역 경계조정 개편은 인구중심이 나닌 기능중심으로 풀어가야 한다.“면서” 광주시가 추진하는 사항을 본 후 이를 반영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학력 및 경력] 58세, 보성 출생 / 광주 동성중, 숭일고, 전남대 경제학과 졸업 / 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 영국 쉐필드대 정치학박사 / 미국 기후변화연구소(JGCRI) 방문학자 (전) / 광주동구청장(전) /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 22년여 근무(전) /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등 다수 직위 /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 전남도청 4년 근무 (전) / 전남대 총동문회 부회장(현) / YMCA 평생회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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