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은 ‘13년 11월 11일부터 ’14년 01월 29일까지 80일간 민생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기업형 성매매업소 및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한 결과, 총 130건․187명 불구속 입건․97건의 행정처분이 이루어졌다.

3일 광주지방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단속기간 동안 우리청은 합법적으로 구청에 신고한 후 내부 환전 및 개․변조를 하는 사행성게임장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95건 단속, 48명 불구속 입건을 하였으며 특히 지난 1월 22일 대형 게임장 내부 환전을 총괄하는 총책을 검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성매매의 경우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함으로써 청소년 유해 업소를 근절하는데 힘을 기울인 결과 원룸형 키스방 등 신변종 업소 25건 단속, 101명 불구속 입건하였다.

그 외 안마샵 5건, 숙박업소 3건, 유흥주점 2건등 10건을 추가 단속, 38명 불구속 입건하였다.(성매매 총 단속 35건, 139명 불구속)

 단속 후 월 2~3회 이상 꾸준한 언론홍보활동으로 경찰활동이 가시화 되면서 불법행위가 위축되어 게임장의 경우 단속 전 217개소에서 단속 후 149개소로 업소 수가 31%급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학교주변 신변종 성매매 업소 단속 후 건물주에게 단속된 사실을 통보해 줌으로써 재 임대를 차단, 같은 장소에서 재 영업이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였다. 

광주경찰은 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적인 재 영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