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개장,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운영 /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연장 운영
겨울철의 낭만이 묻어 있는 운동 겸 겨울철 놀이인 스케이트와 얼음썰매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날이 임박한 가운데 광주시는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을 위해 공사 마무리에 분주하다.
오는 14일 개장예정인 광주시청 야외 문화광장에 설치중인 야외스케이트장에는 공사마무리에 분주히 손길을 움직이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광주시의 도심에서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외스케이트장은 1800㎡ 규모이며 만 6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얼음썰매장은 600㎡ 규모로 매점과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예년과 같이 스케이트장·썰매장의 입장료와 스케이트·썰매, 핼멧 대여료를 포함해 시간당 1000원이다.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은 50% 감면된다.이용시간대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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