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 대비 205억원 증가, 역대 최대 6천억원 시대

전라남도 영암군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6,266억원이 지난 10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 6,061억원 대비 205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 영암군 (자료사진)
▲ 영암군 (자료사진)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2회 추경대비 179억원이 증가한 5,671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원이 증가한 88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507억원으로 20억원이 증가했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 수산분야 1,444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364억원, 환경보호분야 826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20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48억원순으로 나타났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에 따른 변경 내시분을 최종 정리하고 연도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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