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전 비서관,"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 달성

민형배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전, 광산구청장)은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완성하기 위하여 내년에 실시되는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을(수완동·신창 동·신가동·첨단 1동·첨단2동·하남동·비아동·임곡동) 출마를 선언했다.

▲ 기지회견을 통해 광산(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민형배 전 비서관
▲ 기지회견을 통해 광산(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민형배 전 비서관

민 전 비서관은 9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갖은 회견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광산(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는 촛불시민의 뜻이 반영됐는데 오직 국회만이 촛불 이전의 구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 전반기 동안 국회의 생산성은 역대 최악이었다,“고 했다.

민 전 비서관은 “내년 총선이 우리 광주에 어떤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두 가지로 정리했다.”면서“첫째는 광주정신을 온전히 실천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국회권력을 세우는 것이며, 둘째는 광주의 아이들에게 넉넉하게 물려줄, 미래 광주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내년 총선을 활용하는 것으로우리 앞에는 △한전공대 설립 △공공기관 이전 등 2단계 혁신도시 추진 △광주 인공지능(Al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군공항 이전 및 이전 부지의창조적 활용 △광주형일자리 본격화 △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 등등 숱한 현안과 갈등사안들이 놓여 있다.”고 했다.

▲ 기지회견을 통해 광산(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민형배 전 비서관
▲ 기지회견을 통해 광산(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민형배 전 비서관

민 전 비서관은 “이러한 숙제들을 책임 있게 처리하는. 담대하고 정교한 정치세력을 준비해야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출사하는 내년 총선이야말로 광주의 실질을 챙길 수 있는 기회고 생각한다.“고 했다.

민 전 비서관은 ”청와대 비서관을 보내 면서 광주 안에서 광주를 들여다봤고, 광주 밖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 광주를 조망해 보았습니다. 지역과 중앙, 정치와 행정에 대한 감각 및 인적 네트워크도 두루 갖출 수 있었습니다. 국정과 광주를 연결시키는 데 필요한 현미경의 정밀함과 망원경의 넓은 시각. 달팽이의 촉감과 새의 눈을 동시에 가졌다고 감히 자부한다.“고 했다.

민 전 비서관은 “저는, 저의 경험과 자산, 일공세대의 인적 네트워크를 광주에 유용하게 쓰고
자 한다.”면서“ 저의 개인적인 출사가 광주시민의 공익에 부합하도록 정치활동을 설계할 것이며 목표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대한민국,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라고“ 했다.

민 전 비서관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형배 정치의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면서. / 첫째, 광주의 가치를 지키면서 광주에 꼭 필요한 것을 챙기는 '가치와 실질추구의 정치' / 둘째, 산재한 지역 현안에 대해 소신 있게 발언하고, 필요할 경우 통큰 결단 을 이끌어 내는 '조정과 협력의 정치' / 셋째. 광주시민은 세계 최고의 시민입니다. 시민의 뜻대로 하면, 그것이 바른길이 되며 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항상 듣고, 그것을 국회 활동에 투입하는 '경청과 반응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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