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7일 사업설명회 개최

지역과 마을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이 올해도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광주광역센터)는 최근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공모를 시작, 오는 27일 오후 2시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자생적 향유기반을 모색하고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적·경제적으로 소외된 대상을 발굴, 마을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주민 공동체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반공모,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기획공모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오는 2월 5일까지 공모한다. 일반공모는 단체당 최고 2천5백만원, 기획공모는 최고 5천만원이 지원되고, 특히 기획공모는 최대 3년 연속지원 가능하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과 학부모가 매주 토요일 지역 문화시설에서 대안적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2월 7일까지 공모한다. 총4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단체당 2천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하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역량을 갖춘 단체, 기관, 시설은 공모참여가 가능하고, 지원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강사료, 운영비, 전담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jarte.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전화 062-6705762~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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