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올해 7억 투입.야생화단지, 야외학습장 조성

전라남도 화순군이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주변에 야생화단지와 야외학습장을 조성한다.

▲ 만연산 오감연결길
▲ 만연산 오감연결길

2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7억원을 들여 진달래, 구절초 등 37종의 야생화를 연말까지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만연산 오감연결길을 비롯해 치유숲길, 치유의 숲 센터, 동구리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치유의 숲은 방문자가 24만여명으로 집계되는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유의 숲 센터에서 수만리 생태 숲으로 이어지는 오감연결길은 해발 668m 만연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울창한 숲길이다.

참나무, 소나무, 편백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오감연결길은 무등산국립공원과 무돌길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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