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호남에 더 붙여서 전국정당으로 가는 길이 실질적으로 민주당을 더 강하게

 김한길 민주당대표가 호남에서 추락한 민심을 되돌리기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일 오전 서구 양동시장 3층 회의실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제105차민주당 최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김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우원식 최고위원, 조경태 최고위원, 양승조 최고위원, 박혜자 최고위원, 정균환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또 김동철, 이용섭, 이낙연, 장병완, 임내현 의원과 노웅래 사무총장, 김관영 비서실장, 박광온 대변인이 함께 했다.

김 대표는 이어 10시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구 전남도청 일원) 건립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 상황과 향후 운영비 마련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대표는 “문화전당을 채울 컨텐츠 예산과 함께 운영비가 제대로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자리를 함께 한 박혜자 최고위원에게 관련법의 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 일행은 오전 11시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천동 소재 ㈜호원을 방문, 생산과 판매 기술개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업체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전북지역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지난 2일 광주를 방문한 후 18일만에 재방문했으며,  김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의 텃마루를 내어 주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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