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중국에서 불어 오는 황사(黃砂)로 희뿌연 하늘에 만연했던 제주에 바람까지 세차게불어와 해안으로 밀려든 파도는 바위에 부서졌다. 또 일렁이고 말려오기를 반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 m나 되며,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로써 최근 중국관광객들이 밀려들어 관광객들의 목소리로는 한국과 중국을 혼돈할 정도인것이 바로 제주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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