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 윤재근, 공로상 이창수, 신인상 서현일

2013년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를 빛낸 ‘2013 한국음악상’ 수상식이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의 주관으로 오는 2014년 1월 21일(목) 오후 3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주최로 1979년부터 매년, 한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며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음악인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2013 한국음악상은 특별상, 본상, 공로상, 신인상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선정기준은 한 해 동안 국내외 음악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특별상과 본상을, 국내 각 지역에서 음악활동이나 지역 음악활동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공로상, 그리고 약관의 나이로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한 자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친 자에게 신인상을 시상한다.

2013 한국음악상 광주지역의 수상자는 ▲공로상 : 윤재근(광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 전 광주광역시지회장), 이창수(광주문화방송 국장), ▲신인상 : 서현일(광주대학교 피아노 외래교수)이며 올해 신인상은 전국수상자 2명중에 이 지역 출신인 서현일씨가 수상하게 되었다.

본상에는 최양옥(명지대학교 교수), 이희철(한국호른협회 회장)과 특별상에 양해엽(전, 서울대학교 교수), 김기순(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남진(음악전문지 음악저널 대표) 등 한 해 한국의 음악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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