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12월 15일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 개최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9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고척스카이돔
▲ 고척스카이돔

서울시에 따르면, ‘2019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는 오는 12월 15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날 양준혁 야구재단이 개최하는 희망자선야구대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양준혁야구재단과 대한치어리딩협회, 대한대학치어리딩연맹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치어리딩 대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자선 야구대회와 연계해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본 경연대회는 작품의 기술성, 표현력, 춤과 음악과의, 구성과 연출의 참신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며 참여팀당 한 번의 공연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연무대가 진행된다.

참가팀 중 최우수 1팀에게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등 총 12팀에게 4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소속 응원단이면 팀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으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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