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역할 기대

전라남도  광양시는 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 공동주관으로 ‘2019 내고장 농산물 농부 직거래장터’를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10시 개장해 이틀간 금호동 광양제철회관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29일 30일 이틀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주무대로 이동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소득증대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귀농어귀촌협회가 참가해 제2의 인생을 고민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의 경험을 전달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경영마인드를 확대하는 자리를 만든다.

행사장에는 40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지역농가가 생산한 작두콩차, 떡류, 김치, 표고버섯, 배, 고사리, 생강, 단감, 대봉, 감말랭이, 키위, 벌꿀, 새싹삼, 아로니아 등 우수 농특산물과 수공업체가 생산한 공예품을 시중보다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1+1,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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