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은 지난 18일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화순 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절주 문화 등 캠페인 실시
▲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절주 문화 등 캠페인 실시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음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과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 속 음주실천 수칙, 음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 알코올이 가족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눈높이에 맞춘 음주폐해 예방 홍보로 일상생활에서도 절주 문화가 자리 잡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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