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은 지난 18일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화순 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음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과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 속 음주실천 수칙, 음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 알코올이 가족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눈높이에 맞춘 음주폐해 예방 홍보로 일상생활에서도 절주 문화가 자리 잡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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