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표창 등 35개 수상...상사업비 등 6억8,600만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27일 현재 중앙 및 도 단위 등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행정 실천으로 35개 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해 시상금과 상 사업비 등 6억8,000만원을 받았다.

전국단위 평가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방재정 균형집행 상반기 실적우수 ▲대중교통 시책평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영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지방도로 재해복구 지원사업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는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생산성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뽑는「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 우리군 ‘수호천사 건강미’가 선정되었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폐가전제품 수거 경진대회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한우경진대회 ▲음식문화개선사업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시상으로 ▲2013 한국을 빛낸 사람 ‘우주항공산업발전 공로대상’ ▲제11회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지도자상’ ▲2013년 최우수자치단체장 선정 ▲제22회 신지식인상을 수상함으로써, 박병종 군수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러운 한해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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