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시민행동, 최우수 의원상에 이어, 2013 국정감사 평가 2관왕 올라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 의원(민주당, 광산갑)이 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초 한국시민사회연합,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등 전국 1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유권자 시민행동」으로부터 ‘2013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13년 국정감사 평가 2관왕에 올랐다.

25일 김동철의원실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성실한 준비로 창의적인 대안 제시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당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김 의원의 수상 배경을 밝혔고, 「유권자 시민행동」측 역시 “국정감사에서 대정부 비판과 감시기능을 훌륭히 수행해 우수한 실적을 남겼기에 170여개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소상공인단체, 골목상권자영업 단체들의 뜻을 모아 상을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대기업에게 특혜를 안겨주고, 국민에게는 비용부담만 떠넘긴 민간발전사 문제를 지적하고, 수도권 편중 중소기업 정책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하는 등 민생 중심으로 국정감사를 펼친 것을 민주당과 중소기업인들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고, “새해에도 민생과 민주주의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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