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10월 22일~2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 제18회 세계한상대회가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는 (사진 좌로부터)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주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는 (사진 좌로부터)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주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22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회가 이어지는데 올해 대회 주제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로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데 앞장서는 한상의 역할과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 이른 아침부터 체험코너를 활용하고 있는 탐방객들
▲ 이른 아침부터 체험코너를 활용하고 있는 탐방객들

주최측에 따르면 최근 남북관계와 한일 무역전쟁 등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상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런 정세를 반영해 최신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기업전시회 및 일대일비즈니스미팅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 행사장 주변에는 각 기업체 및 지자체에서 홍보부스를 만들고 홍보에 치중하고 있다.
▲ 행사장 주변에는 각 기업체 및 지자체에서 홍보부스를 만들고 홍보에 치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남 여수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 대상으로 한상의 성공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한상CEO특강과 앞으로 한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한상비전콘서트 등 한상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2일 오전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75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간의 교류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면, 지난 120년 1920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한반도 밖에서 살고 있는 우리 동포와 한반도 안에서 살고 있는 동포들이 힘을 합쳐서 위대한 역사와 경제발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는 아름다운 결과물이라고 했다.

▲ 금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앞두고 현장등록을 받고 있다.
▲ 금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앞두고 현장등록을 받고 있다.

한 이사장은 이어 '한상대회는 재외동포와 대한민국간의 중소기업 경제교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지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조고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과거 배고픔 시절을 보내면서 오늘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져 왔으며 앞으로 100년은 새로운 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고상주 제18차 세계한상인대회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18회 한상대회는 상생협력방안을 찾는 대회로 지역발전에 도움과 한상인 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강해지는 국가로 가는 길을 열어가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