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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남해상, 동해상 높은 파도, 남해안, 동해안 강풍·너울 주의제주도, 남해안, 동해안 시속 100km 이상 강한 바람 주의
박현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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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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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남쪽 먼바다에서는 고온다습한 공기를 동반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12~13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때문에 우리나라 주변은 기존에 영향을 주고 있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에서 북상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점차 가까워지면서 기압차가 커져 북동풍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태풍이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하는 13일까지 바람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향으로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는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2~5m 로 점차 높아지겠고, 14일까지 풍랑특보가 확대, 강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14일은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시속 10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4~7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위 기간 동안 나타나는 높은 파도는 물결의 주기가 긴 너울의 형태로 해안에 접근하면서 급격하게 높아져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에서는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러며 오늘 오후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50km로 점차 강해지겠고, 12일~13일은 시속 65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되는 지역이 많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영동남부와 경상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이 90~108k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파손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11일 09시 현재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9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우 강한 대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태풍은 시속 20km 내외의 속도로 점차 북상하여 12일 밤~13일 새벽 일본 도쿄 남서쪽 해안으로 상륙하여 이후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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