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6.1∼6.10) 절도범 검거 120.5%, 성폭력범 검거 31.3% 각각 증가 / 5대범죄 발생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6.10) 14.9%로 큰폭 감소

광주지방경찰청 (청장 치안감 이금형)은 지난 6. 1부터『절도․강도․성폭력 등 소탕 100일 특별단속』을 추진중인 가운데 그간 발생했던 강력 사건들이 해결 추세이고 전년 동기대비 (6.1∼6.10일간) 검거는 절도 268건 183명, 120.5%, 성폭력은 30건에 21명으로 31.3% 각각 검거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경찰서별  주요 검거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남부경찰서, 연쇄 성폭행범 2명 검거 구속영장 신청

 ①  6.10 새벽발생 성폭력범을 범행 15시간만에 신속검거, 영장신청 ;   ① 6. 10. 02:30경 광주 남구 주월동 주택가에서 귀가하는 피해자(19세, 남모)를 뒤따라가 입을 막고 안면부를 폭행 치아2개를 빠지게 하고 성폭행한 것을 비롯하여  약 1시간전에 인근 백운동 소재 주택가 노상에서 귀가중인 피해자(25세, 박모)의 목을 감아 넘어뜨리고 얼굴부위를 폭행한 피의자를 사건발생 15시간만에 신속 검거, 영장신청 예정이다.

② 지난 5. 3 검거된 강제추행의 DNA 자료로 성폭행 여죄 4건을 확인하고 여죄수사 중 (자백 10건)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감정결과 피의자 김모(29세)의 09.4.∼11.4월경 사이에 광주지역 남구 2건, 북구1건, 서구지역 1건 등 총 4건의 성폭력 피해자 및 현장에서 채취한 유전자 자료와 일치 회보(6.6)
◦ 6. 9 긴급체포하여 범행자백 받고, 그간의 성폭력 미제사건 기록분석을 통해 관련성 여부 심층수사 중에 있음(자백 10건에 대해 사실관계 수사중), 구속영장 신청

󰊲 북부경찰서, 모텔 침입 강도상해범 검거 구속(6.8) ; 지난 5. 24. 07:27경 광주 북구 소재 모 모텔호실에 침입하여 피해자(38세, 박모, 여)를 흉기로 위협 및 폭행하여 약2주간의 상해를 가하고 21만원을 강취한 박모(31세, 주거부정)를 피해자 진술과 주변 탐문수사를 통해 검거해 구속하고

󰊳 동부경찰서, 원룸침입 성폭행 미수범 검거 구속(6.8) ;  지난 5. 19. 06:00경 광주 동구 계림동 소재 원룸 3층 화장실문을 열고 침입해 피해자(김모, 22세)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성폭행하려다 피해자 반항에 미수에 그친 피의자(박모, 31세)를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검거 구속

한편, 광주경찰은 범죄발생 억제 활동을 통해 금년 1. 1 ∼ 6. 10일경간 전년 동기간 대비 5대범죄 발생은 10,120건으로 전년도 11,886건보다 1,766건(14.9%)감소 했다

 강․절도, 성폭력 등 범죄권별로 우범취약시간대와 장소등을 정밀 진단하여 형사기동순찰을 강화하고 빈집털이 및 편의점 등에 대한 예방 및 검거활동에 주력하여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  특히, 강도는 28.4%, 절도는 27.8% 각각 감소 ※

광주경찰은형사인력을 집중하여 최근에 발생한 강력사건의 조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찰의 방범 순찰 활동에도 불구하고 늦은 귀가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이른 귀가와 철저한 문단속을 해 주실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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